인천 영종하늘도시 인근 남동측 해안에 역사,문화 테마파크인 시사이드 파크가 오는 10월 완공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15년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영종도 씨사이드 파크( SeaSide Park)를 오는

10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씨사이드 파크는 영종하늘도시 활성화를 위해 주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역사,문화,체험 중심의 스토리

텔리공원이다. 이곳에는 영종진 포대와 성곽등이 복원되고,역사문화관,김찬삼 여행박물관,레일바이크

(왕복 5.6km ),오토캠핑장,야외 물놀이장등이 조성된다.

씨사이드파크는 지난 2013년 6월 착공하였으며 현재 기반공사를 완료하고 시설공사만 남겨둔 상태로

작업 공정률 50% 정도를 보이고 있다.

씨사이드 파크는 영종하늘도시 남측 인천대교 기념관 주차장에서 구읍뱃터까지 약 7.8km 183만1000m2

규모로 조성된다. 

또한 LH는 구읍뱃터 동측 해수변에 카페,쇼핑 특화거리도 2015년1월 착공돼 내년6월 기반공사가 완료된다.

카페,쇼핑거리는 길이 700M에 조성되고 유럽의 바닷가에서 볼수있는 해수변 광장(4만m2)과 카페거리,

쇼핑거리,펜션등이 들어서게 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씨사이드파크와 카페,쇼핑 특화거리를 조성해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도시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